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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1위·이재명 꼴찌…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2018-08-16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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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만족도'는 제주 1위…교육감은 전북 김승환
원희룡 제주지사 61.1%, 최문순 강원지사 60.8%

김영록 전남지사.(전남도 제공) 뉴스1 © News1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민선 7기 광역단체장 17명에 대해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나타낸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도가 최하위인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8년 7월 월간 광역자치단체평가 결과, 김 지사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61.8%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희룡 제주지사 61.1%, 최문순 강원지사 60.8%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이시종 충남지사 58.0% △송하진 전북지사 56.8% △권영진 대구시장 55.4% △이춘희 세종시장 54.0% △이철우 경북지사 53.5% △김경수 경남지사 45.4% △이용섭 광주시장 44.1% △박원순 서울시장 41.3% △양승조 충남지사 40.8% △오거돈 부산시장 38.5% △허태정 대전시장 37.7% 순으로 기록됐다.

하위권은 △송철호 울산시장 37.3% △박남춘 인천시장 33.5% △이재명 경기지사 29.2% 순이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긍정 평가가 29.2%인 반면 부정 평가가 52.2%였으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긍정 평가가 41.3%인 데 반해 부정 평가가 51.6%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 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한편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제주가 59.2%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남 56.2%, 강원 55.2%로 조사돼 톱3를 차지했고, 경기와 세종이 54.0%, 충북 53.4%, 대전 52.2%, 충남 51.3%, 광주 48.7%, 전북·인천·경남 46.5%, 울산 45.5%, 대구 44.7% 등으로 조사됐다. 하위권은 경북 44.3%, 서울 43.7%, 부산 41.3%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4기 시·도교육감의 교육행정수행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61.2%의 긍정 평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58.8%,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51.1%로 조사됐다. 반면 이재정 경기교육감 38.2%, 조희연 서울교육감 34.4%, 도성훈 인천교육감 29.9% 순으로 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14일 열린 제3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지사들. 2018.8.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hm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