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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정당·후보자 6·13 선거비용 4610억원 내역 공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2018-07-20 1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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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에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20일 공개했다.

제7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선거비용 지출총액은 4610억여원이다.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541억여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7억6000만여원을 지출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총 677억여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1억1000만여원이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비용 지출총액은 시·도지사 선거 469억원, 교육감선거 729억원이었다.

이밖의 선거에서 후보자의 선거비용 총 지출액 및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각각 △구·시·군장 선거(902억여원, 1억1900만여원) △시·도 의원 선거(756억여원, 4000만여원) △구·시·군 의원(1682억여원, 3100만여원) 등이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경우 총 51억300만여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됐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억1000만여원이다.

중앙선관위는 누구든지 이날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중 선거비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달 말부터 각 시·도 및 구·시·군 선관위에 '선거비용 실사 TF(태스크포스)팀'을 편성,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의 적정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불법행위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pej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