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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속초시장, 첫 인사 단행…"탕평, 능력위주 인사"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2018-07-05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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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속초시장(가운데)이 지난 4일 오후 속초시청 소회의실에서 인사발령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속초시 제공) 2018.7.5/뉴스1 © News1

김철수 속초시장이 취임 나흘만인 5일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7명, 전보 11명 등 총 19명이다.

김철수 시장은 지난 4일 인사예고 후 시장 집무실 앞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나름대로 탕평인사, 능력위주 발탁, 소수직렬과 여성을 배려했다고 생각한다”며 인사발령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앞서 김 시장은 주요 사업부서인 관광과와 경제진흥과 과장과 담당급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장직에는 2명이 응모했지만 과장자리에는 응모한 사람이 없는 관계로 김 시장이 직접 선출했다.

특히 전임 시장의 비서실장을 했던 인물을 경제진흥과장으로 옮긴 것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김 시장은 “기업 유치와 돕는 일을 관련해 누구를 둬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며칠을 고민하다 참신한 사람을 쓰기 위해 택했다”며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어 능력을 알고 있고 현장중심의 일을 해 기업인들이 좋아할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과장자리를 두고 “실제적으로 일할 수 있고 현장에서 뛸 사람을 위주로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또 세무과장이나 회계과장은 기존 경력이 있는 사무장이 맡았었지만 이번 인사에는 신임 사무관이 자리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는 “담당자가 계약관리 업무를 했었고 예산이나 회계부분도 잘 알고 있다고 판단해 중용했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인사 계획을 언급하며 “일해서 성과가 난다면 계장은 사무관을 시키는 등 파격적 인사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국을 신설하는 부분에 대해선 6개월간 조직을 지켜보며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high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