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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속초시장 "시민행복 우선, 물문제 최우선과제"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2018-07-02 11: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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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등 현안, 시민중심 원탁회의로 의견수렴

김철수 속초시장이 2일 강원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제28대 속초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7.2/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당선의 기쁨보다는 두려운 마음으로 속초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진력하겠습니다”

김철수 제28대 속초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 맛 나는 속초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김 시장은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들을 섬기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며 군림하고 지시하는 지도자가 아닌 소통하고 겸손한, 무엇보다 시민을 존중하고 보듬는 지도자의 마음으로 속초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사회, 깨끗한 속초시 △책임지는 행정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며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속초시의 가장 큰 현안인 물 문제, 난개발 문제 등에 대해선 “임기 중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 문제는 민선7기 속초시정의 제1의 과제로 하며 고층 건축물 인·허가 등은 시민 이익과 주변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상당 부분 관철되는 과정이 선행된 후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나친 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는 만큼 ‘시민중심 원탁회의’ 형식의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며 "속초시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하고 결집된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이 원하시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개발이라면 ‘선택적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제 더 이상 실망은 없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생활정치, 약속정치, 소통의 정치를 통해 속초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행복이 커가는, 살 맛 나는 속초를 여러분들과 함께 꼭 만들어 가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이 2일 강원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제28대 속초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7.2/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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