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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인터넷 생중계로 취임식 대신한다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2018-07-02 10: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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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바다TV, 네이버, 유튜브 등 통해 중계

오거돈 부산시장이 1일 오전 부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제7호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8.7.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초 2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는 대신 인터넷 생중계로 시민들에게 4년간의 시정 구상 발표와 시장으로서의 다짐을 전한다.

오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약식으로 취임식을 마무리한다. 

오 시장은 이날 부산 현실에 대한 근본적 진단과 함께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울·경의 상생협력 △전남에서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 광역권 협력관계 설정 △국제적인 네트워크 협력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등의 목표를 제시한다.

이날 취임식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다음카카오,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 시장은 자신의 임기가 시작되는 1일 오전 7시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고 각 실·국장들로부터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간략한 취임행사를 진행한 뒤 정보화지하차도, 월륜교차로 등 상습 침수 지역과 대형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 지역을 돌아보는 등 지역 안전점검에 나섰었다.
p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