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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이재갑, 전국 최다선 기초의원 도전 성공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2018-06-14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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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경북 안동시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이재갑 후보가 13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이재갑 의원은 전국 최다 8선 도전에 성공했다. 2018.6.14/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다선 기초의원에 도전했던 경북 안동시 라선거구의 이재갑(63) 무소속 후보가 8선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1만134명의 선거인 중 3124표(33.74%)를 득표하며 3324표(35.9%)를 득표한 남윤찬 자유한국당 후보와 함께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는 1991년 지방의회 개원과 함께 37세의 나이로 기초의원을 시작, 1995년과 1998년, 2002년, 2006, 2010년에 이어 이번에도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전남 영광군의회 강필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전국 유일의 '8선 기초의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이 당선인의 지역구인 라선거구는 안동지역 대표적 농촌 선거구로 면적이 안동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

보수 지지 성향이 강한 안동에서 무소속 이 후보의 전국 최다선 기초의원 도전은 예비후보 등록 당시부터 지역 최대의 관심사였다.

이 당선인은 "8선이 영광스럽다면 그 영광은 뽑아준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8선이 가져야 할 무거운 짐만 홀로 지고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선거는 지금껏 가장 어려운 선거였다. 그래도 끝까지 믿고 지지자들이 있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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