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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세 후보 "내가 적임자"…與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정상훈 기자, 류석우 기자|2018-04-13 18: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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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미세먼지 문제 해결"…박원순 "文 정부와 함께 할 것"
우상호 "서울 균형있게 발전시킬 것"

 © News1 이동원 기자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민주당내 경선을 진행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13일 열린 TV토론에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열린 JTBC TV토론에서 "벚꽃이 피었지만 아이와 서울을 활보할 수 없다. 요즘 서울시민 얼굴은 마스크로 가려져있다"며 "미세먼지 문제는 시장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다. 제가 확실하게 잡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서울의 성장률은 2%다. 한달 평균 1만2000명이 떠나고 있고 출산율은 0.84%로 꼴찌"라며 "서울의 성장이 멈추면 문재인 정부도 부담된다.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박원순 시장은 "지난 6년간 큰 변화가 있었다. 친환경무상급식, 시립대 반값 등록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12만호 임대주택 등 토건 투자 도시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로 전환됐다"며 "도시의 주인이 바뀌는 시간이었다"고 자신의 시정 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정권하에서 저는 많은 탄압을 받았다. 쉽지 않았다"며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꿈꾸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라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서울을 진정한 사람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박 시장의 3선 도전은 무난하지만 새로울 것은 없다. 서울을 변화시킬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1987년 6월항쟁과 2016년 탄핵의 중심에서 한국을 2번 바꾸었던 우상호가 서울을 바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는 서울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 서울을 활력있게 만들고 싶다"며 "역동적인 젊은 시장, 민주당의 적통후보,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협력할수 있는 우상호가 적임자다. 시민의 삶이 나아지게 하는 일에 담대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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