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협상단, 통상협의 결과 보고
"경제·외교·안보 토의…총력전"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미한 협상단으로부터 협의 현황을 보고받고, "끝까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통상협의 결과를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해당 협의는 지난 주말 워싱턴 D.C.와 뉴욕

李 "국익 위해 끝까지 최선"…美 협상팀과 관세 대응 논의
李 "국익 위해 끝까지 최선"…美 협상팀과 관세 대응 논의
트럼프 "나머지 국가들 관세율 15~20% 범위일 것"
트럼프 "나머지 국가들 관세율 15~20% 범위일 것"

트럼프 "나머지 국가들 관세율 15~20% 범위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무역 협상에 합의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가 15~20%가 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리조트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협상에 합의하지 않은 국가들에 부과할 관세에 대한 기자 질문에 "15%에서 20% 사이가 될 것"이라면서 "그 두 숫자 중 하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는 미국과 별도 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 15~20%
광복절 광화문광장서 李 국민임명식…尹 초청 안한다
광복절 광화문광장서 李 국민임명식…尹 초청 안한다

광복절 광화문광장서 李 국민임명식…尹 초청 안한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민대축제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 임명식이 진행된다.이 대통령이 국가의 주인은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다.국민임명식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우상호 정무수석은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4일 취임식 없이 선서만 하고 추후 국
삼성 수주 'AI6 칩' 자율주행 열쇠…"실제론 23조의 몇배"
삼성 수주 'AI6 칩' 자율주행 열쇠…"실제론 23조의 몇배"

삼성 수주 'AI6 칩' 자율주행 열쇠…"실제론 23조의 몇배"

삼성전자(005930)가 테슬라와 약 23조 원 규모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AI6'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AI6 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I6는 테슬라 차량의 완전자율주행(FSD)을 구현하기 위해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고, 향후 테슬라 휴머노이드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삼성의 거대한 텍사스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시설)이
옷깃에 숨은 김건희 오빠…"목걸이가 왜 장모 댁에?" 침묵
옷깃에 숨은 김건희 오빠…"목걸이가 왜 장모 댁에?" 침묵

옷깃에 숨은 김건희 오빠…"목걸이가 왜 장모 댁에?" 침묵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김 여사 친오빠 진우 씨를 불러 약 7시간 조사를 진행했다.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김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고가 목걸이 등 귀중품을 장모 자택에 은닉한 의혹을 받는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김 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 비슷한 시간대 김 씨 장모 한 모 씨도 불러 조사했다.김 씨는 오후 10시 55분쯤
노봉법, 與 주도 환노위 전체회의 통과…국힘 "입법 폭주"
노봉법, 與 주도 환노위 전체회의 통과…국힘 "입법 폭주"

노봉법, 與 주도 환노위 전체회의 통과…국힘 "입법 폭주"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7월 임시국회 내 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환노위는 이날 오후 8시 16분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을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출석했다가 반대 의사를 표한 뒤 표결에 임하지 않고 퇴장했다.국민의힘 소속 야당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상정에 굉장한 유감을 표한다"며 "대통령의 발언이 떨어지자마자 (회의를) 소집해 (
태국-캄보디아, 교전 나흘 만에 말레이서 전격 휴전 합의
태국-캄보디아, 교전 나흘 만에 말레이서 전격 휴전 합의

태국-캄보디아, 교전 나흘 만에 말레이서 전격 휴전 합의

무력 충돌을 거듭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말레이시아에서 28일(현지시간) 고위급 휴전 회담을 실시한 끝에 무조건적 휴전에 합의했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와 태국은 다음과 같은 공동의 이해에 도달했다"며 "첫째, 현지시간으로 2025년 7월 28일 자정부터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는 태국과 캄보디아 총리가 "즉각적 휴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양국이 "총리와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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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받던 10대, 여친 14시간 끌고 다니며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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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받던 10대, 여친 14시간 끌고 다니며 무차별 폭행

보호관찰 중인 10대 남학생이 연락 두절 상태에서 10시간 넘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끌고 다니며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다시 소년원에 수감됐다.28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A 군(10대)은 지난 14일 자정쯤 영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커피포트와 리모컨을 이용해 자신의 여자 친구 B 양을 무차별 폭행했다.A 군은 전날 오전부터 14시간가량 B 양을 끌고 다니며 폭행을 일삼았으며, 친구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폭행 장면을 생중계했다.B 양은 눈이
"애인 여럿, 사생아 낳아"…'쿵푸 세계화' 소림사 주지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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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여럿, 사생아 낳아"…'쿵푸 세계화' 소림사 주지 민낯

중국 쿵푸의 발원지로 알려진 소림사의 주지 스님이 대규모 사원 자산을 횡령하고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불교협회도 그를 사실상 제명했다.2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림사는 "주지 스융신이 사찰 자산을 횡령하고 점유한 혐의로 여러 부처의 합동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소림사는 "스융신이 불교 계율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오랜 기간 여러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생아를 낳은 혐의도 있다"며
열사병 쓰러진 여성…구급차 안에서 집단 성폭행 당해 '충격'
열사병 쓰러진 여성…구급차 안에서 집단 성폭행 당해 '충격'

열사병 쓰러진 여성…구급차 안에서 집단 성폭행 당해 '충격'

열사병으로 쓰러진 인도의 한 여성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26일 타임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피해자 A(26) 씨는 지난 24일 비하르주 가야 지역에서 국가방위군 신병 모집 체력 검사를 받던 중 열사병 증세로 쓰러졌다.의식을 잃은 A 씨는 현장에 배치돼 있던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병원에 도착한 A 씨는 의식이 반쯤 회복됐을 무렵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사이 여러 사람
트럼프 "푸틴에 매우 실망…10~12일 내로 휴전 없으면 제재"
트럼프 "푸틴에 매우 실망…10~12일 내로 휴전 없으면 제재"

트럼프 "푸틴에 매우 실망…10~12일 내로 휴전 없으면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면서 러시아에 준 50일간의 휴전 합의 시한을 10~12일 이내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클럽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합의 시한을 "앞으로 10~12일 내로 새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우리는 도무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전국 '폭염' 계속…온열질환자 2348명·가축폐사 103만마리
전국 '폭염' 계속…온열질환자 2348명·가축폐사 103만마리

전국 '폭염' 계속…온열질환자 2348명·가축폐사 103만마리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4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7일 추가된 온열질환자는 총 97명으로 올해 누적 환자는 총 2438명이 됐다. 이중 사망자는 11명이다.불볕더위가 계속되며 가축 피해는 103만 5859마리 발생했다.중대본은 당분간 전국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 병원주차장서 20대 찌르고 도주…시민들이 막았다
울산 병원주차장서 20대 찌르고 도주…시민들이 막았다

울산 병원주차장서 20대 찌르고 도주…시민들이 막았다

대낮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찌른 30대 남성이 시민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3시 40분께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지상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20대 여성 B 씨의 몸 곳곳에 흉기를 휘둘렀다.울산북부경찰서는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범행 직후 본인의 차를 타고 달아나려는 A 씨를 시민 5~6명이 맨몸으로 막아섰다.시민들은 소화기로 차량 유리를
전공의, 환자단체 찾아 고개 숙였다…"국민께 사과"
전공의, 환자단체 찾아 고개 숙였다…"국민께 사과"

전공의, 환자단체 찾아 고개 숙였다…"국민께 사과"

의정갈등이 시작된 후 대척점에 서 있던 전공의와 환자단체가 처음 만났다. 마주한 자리에서 다소 긴장국면이 조성되기도 했으나, 허심탄회한 대화로 그간 오해를 풀었다.특히 전공의 단체는 그간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봤을 환자와 국민을 향해 사과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눈 이들은 곧 다시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대전협, 환자단체 만나 사과…사회적 책무 약속28일 낮 12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영등포
교도관, 뒷돈 받고 독방 배정…서울구치소·교정본부 압색
교도관, 뒷돈 받고 독방 배정…서울구치소·교정본부 압색

교도관, 뒷돈 받고 독방 배정…서울구치소·교정본부 압색

교도관이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서울구치소와 정부과천종합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28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과천정부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A 씨가 최근 1년간 수용자들로부터 독거실 배정을 두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경찰은 A 씨 계좌에서 수용자 여러 명으로부터 수천
정동영 "한미연합훈련 조정 대통령께 건의…남북관계 가늠자"
정동영 "한미연합훈련 조정 대통령께 건의…남북관계 가늠자"

정동영 "한미연합훈련 조정 대통령께 건의…남북관계 가늠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한미 연합훈련을 '조정'하는 문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한미 간 소통 여부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연합훈련은) 정부 의지에 따라 조정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정 장관은 이날 오후 현충원 참배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연합훈련의 유예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대통령에 건의할 생각이 있다"며 "내일(29일) 실무조정회의가 열리는데, 이 문제가 중요하게
'송도 총격' 경찰, 피의자 위치추적도 안해…거짓 해명도
'송도 총격' 경찰, 피의자 위치추적도 안해…거짓 해명도

'송도 총격' 경찰, 피의자 위치추적도 안해…거짓 해명도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사제총기로 격발해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의 위치를 신고접수 1시간여가 지난 다음에야 추적한 것으로 파악됐다.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실으로부터 28일 받은 '송도 사제총기 사건 대응 상황보고서'를 보면,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 38분 만인 지난 20일 오후 11시 9분쯤 피의자 A 씨(62)의 위치추적 지령을 송도지구대에 내렸다.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9시 31분쯤 피해자 B 씨(33·사
한중 외교 첫 통화…왕이 "양국 제3자 영향 받아선 안돼"
한중 외교 첫 통화…왕이 "양국 제3자 영향 받아선 안돼"

한중 외교 첫 통화…왕이 "양국 제3자 영향 받아선 안돼"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낮 12시부터 약 45분간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를 포함한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왕 부장은 통화에서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외교 당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양측은 한중
美-EU 협상 타결, 암호화폐 상승폭 늘려…이더 4%-리플 3%(상보)
美-EU 협상 타결, 암호화폐 상승폭 늘려…이더 4%-리플 3%(상보)

美-EU 협상 타결, 암호화폐 상승폭 늘려…이더 4%-리플 3%(상보)

미국과 EU가 마침내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09% 상승한 11만96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시총 2위 이더리움은 4.02% 급등한 39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약 30분 전 3940달러까지 올라 4000달러에 육박했다.이더리움이 4000달러에 육박한 것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과 EU가 마침내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09% 상승한 11만96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시총 2위 이더리움은 4.02% 급등한 39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약 30분 전 3940달러까지 올라 4000달러에 육박했다.이더리움이 4000달러에 육박한 것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에이비엘바이오 "파키슨신약 1상 성공…'그랩바디-B' 플랫폼 사업 본격화"
에이비엘바이오 "파키슨신약 1상 성공…'그랩바디-B' 플랫폼 사업 본격화"

에이비엘바이오 "파키슨신약 1상 성공…'그랩바디-B' 플랫폼 사업 본격화"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파키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의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후속 임상을 사노피가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기업간담회를 열고 ABL301 관련 사노피로부터 전달받은 공지를 공개하며 "ABL301 임상 2상은 사노피에 이전돼 단독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파키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의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후속 임상을 사노피가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기업간담회를 열고 ABL301 관련 사노피로부터 전달받은 공지를 공개하며 "ABL301 임상 2상은 사노피에 이전돼 단독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간까지 전이된 말기 대장암…수술 먼저? 항암 치료 먼저?
간까지 전이된 말기 대장암…수술 먼저? 항암 치료 먼저?

간까지 전이된 말기 대장암…수술 먼저? 항암 치료 먼저?

간까지 전이된 말기 대장암 환자라도 수술이 가능하면 상태면 항암 치료보다 수술을 먼저 하는 게 환자에게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용범∙김세정 교수팀은 절제할 수 있는 간 전이 대장암 환자에서 수술과 항암치료의 시행 순서가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이같이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대장암 환자 10명 중 2~3명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진 4기 상태에서 첫 진단을 받는데, 이때에도 6~15%는 수술로 암을 절제할
간까지 전이된 말기 대장암 환자라도 수술이 가능하면 상태면 항암 치료보다 수술을 먼저 하는 게 환자에게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용범∙김세정 교수팀은 절제할 수 있는 간 전이 대장암 환자에서 수술과 항암치료의 시행 순서가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이같이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대장암 환자 10명 중 2~3명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진 4기 상태에서 첫 진단을 받는데, 이때에도 6~15%는 수술로 암을 절제할
비행기 화물칸서 내 강아지 죽을수도?…폭염 속 참변, '이것' 해야 예방
비행기 화물칸서 내 강아지 죽을수도?…폭염 속 참변, '이것' 해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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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항공 여행에서 반려동물을 화물칸에 실어야 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 규정상 일정 체중 이상의 반려동물은 객실이 아닌 화물칸으로 운송돼야 한다. 문제는 모든 화물칸이 적정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항공사 관계자는 "국내선으로 반려동물을 위탁할 경우 해당 기종 화물칸에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길 권장한다"면서 "반려동물 위탁 운송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항공사 규정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
여름철 항공 여행에서 반려동물을 화물칸에 실어야 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 규정상 일정 체중 이상의 반려동물은 객실이 아닌 화물칸으로 운송돼야 한다. 문제는 모든 화물칸이 적정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항공사 관계자는 "국내선으로 반려동물을 위탁할 경우 해당 기종 화물칸에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길 권장한다"면서 "반려동물 위탁 운송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항공사 규정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
"트럼프 골프실력 비결 찾았다"…카메라에 딱 걸린 '알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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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즐기던 도중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비슷한 종류의 부정행위로 골프 실력을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었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날 진보 성향 논객들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앞에 캐디가 공을 미리 떨어뜨리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나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스코틀랜드 턴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즐기던 도중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비슷한 종류의 부정행위로 골프 실력을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었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날 진보 성향 논객들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앞에 캐디가 공을 미리 떨어뜨리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나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스코틀랜드 턴
온열질환 3명 중 1명 65세 이상…폭염 속 노인·장애인 보호 절실
온열질환 3명 중 1명 65세 이상…폭염 속 노인·장애인 보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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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야외근로자와 노인은 물론 어린이, 장애인, 빈곤층, 노숙자 등 온열질환 취약 대상자에 대한 보호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질환 예방 매뉴얼을 개정한 가운데 스스로 예방하기 어려운 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응급실에 실려 온 온열질환자는 2311명이다. 이중 사망자가 11명에 달한다. 더욱이 8월 말까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을 것이라 환자
기록적인 폭염에 야외근로자와 노인은 물론 어린이, 장애인, 빈곤층, 노숙자 등 온열질환 취약 대상자에 대한 보호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질환 예방 매뉴얼을 개정한 가운데 스스로 예방하기 어려운 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응급실에 실려 온 온열질환자는 2311명이다. 이중 사망자가 11명에 달한다. 더욱이 8월 말까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을 것이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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