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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민정수석실 부활'…尹,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임명

'민심 정보' 수집 기능 강화 위해 2년 만에 부활
김주현 "가감 없이 민심 청취해 국정에 반영"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024-05-07 11:28 송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부활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김 신임 민정수석과 함께 내려와 "이번에 민정수석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시절 민정수석을 폐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민정수석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정치를 시작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 기조를 지금까지 쭉 유지했는데 아무래도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서 취임한 이후부터 언론 사설부터 주변 조언 등을 많이 받았다"며 "모든 정권에서 그 기능을 둔 이유가 있어서 한 건데 (현 정부에서)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래서 저도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도 역기능을 우려해서 법무비서관실만 두셨다가 결국 취임 2년 만에 다시 민정수석실을 복원했다"며 "저도 아무래도 복원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지난 번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할 때도 야당 대표단이 민심 청취 기능에 대해 지적했고, 저도 민정수석실 복원을 얘기한 바 있다"고 전했다.

민정수석실 부활에 따라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수석(정무·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체제에서 '3실장·7수석'체제로 확대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발표한 후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발표한 후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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