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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임현택 "의대증원, 백지화 없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격랑 예고

"의대증원 백지화 해야 정부와 협의 가능"
'의대증원=국정농단' 규정한 초강경파…협상 난항 불보듯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유승관 기자, 장수영 기자, 공정식 기자 | 2024-04-29 07:00 송고 | 2024-04-29 07:59 최종수정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왼쪽)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정근 의협 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협회기를 건네받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왼쪽)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정근 의협 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협회기를 건네받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사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사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병원 측이 붙인 '우리의 약속' 문구 앞으로 내원객이 지나가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병원 측이 붙인 '우리의 약속' 문구 앞으로 내원객이 지나가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예고로 또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민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30일이 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며 오는 25일부터 사직 가능성과 의료현장 이탈을 시사했다. 잇따라 총회를 열어 교수 사직 현황·절차,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진료 재조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직원을 종합해 제출하기 전 정돈하고 있는 모습. 2024.4.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28일 ‘증원 백지화’ 없이는 정부와 어떤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차기 회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강경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강행한 것은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 문제가 아니다"며 "오로지 정부의 일방적인 권력 남용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올해 초 내놓은 의대증원과 필수의료 4대 정책 패키지를 '의료농단'으로 규정한 것이다.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지 않으면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도 나서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제42대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 차기 회장은 의료계 안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된다. 공식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된다. 임 차기 회장이 취임하면 대정부 투쟁의 수위가 한 층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간 임 차기 회장은 의대 증원과 관련해 임 회장은 "저출생을 고려해 의대 정원을 500~1000명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대증원 사태에서 감축을 언급한 최초의 의료계 인사다.

정부는 2025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정할 수 있게 하면서, '2000명 증원'에는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 또 구체적인 안은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하자며 의료계의 참여를 독려했다. 하지만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참가를 하지 않았다.

임 차기 회장은 정부와의 대화 전제 조건으로 필수의료 패키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의료개혁 특위에 참여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는 "의료개혁과 무관한 사람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의료계와 정부가 일대일로 만나 담판을 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를 향한 발언 수위와 언어 선택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경해지고 있다. 의대 교수의 휴진과 관련해 정부가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임 차기 회장은 "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만약 교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 차기 회장 인수위는 전날(27일) "정부가 교수님들 동네 양아치 건달이나 할 저질 협박을 다시 입에 담을 경우 발언자와 정부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의대정원 이슈와 관련된 진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교수들의 피로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세브란스는 이르면 30일, 서울아산과 서울성모은 내달 3일 휴진 할 예정이다. 삼성서울 교수는 개별적으로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의대정원 이슈와 관련된 진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교수들의 피로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세브란스는 이르면 30일, 서울아산과 서울성모은 내달 3일 휴진 할 예정이다. 삼성서울 교수는 개별적으로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의대정원 이슈와 관련된 진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교수들의 피로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세브란스는 이르면 30일, 서울아산과 서울성모은 내달 3일 휴진 할 예정이다. 삼성서울 교수는 개별적으로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의대정원 이슈와 관련된 진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교수들의 피로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세브란스는 이르면 30일, 서울아산과 서울성모은 내달 3일 휴진 할 예정이다. 삼성서울 교수는 개별적으로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의대정원 이슈와 관련된 진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교수들의 피로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세브란스는 이르면 30일, 서울아산과 서울성모은 내달 3일 휴진 할 예정이다. 삼성서울 교수는 개별적으로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의대정원 이슈와 관련된 진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교수들의 피로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빅5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세브란스는 이르면 30일, 서울아산과 서울성모은 내달 3일 휴진 할 예정이다. 삼성서울 교수는 개별적으로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2024.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내 교수연구동 입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내 교수연구동 입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이날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줄이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줄이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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