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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품로봇 외식업 주방자동화…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2024-04-25 10:44 송고
경북도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곳에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55억원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세운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가 많은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경북도는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고, 외식업체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으로 미래형 K-키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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