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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단 기록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4-04-25 09:55 송고 | 2024-04-25 10:28 최종수정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4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4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03만 3223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동원은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4'가 올해 또 한 번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쓸 것을 예고한다.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4년 & 시리즈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톱4 등의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범죄도시4'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흥행 열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에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의 흥행 신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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