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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3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대기 원활"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29 15:35 송고
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인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전광판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2024.3.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인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전광판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2024.3.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시가 29일 오후 3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기점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91㎍/㎥로 해제 기준인 100㎍/㎥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강수 세정 및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주의보를 해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26일부터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이날 오전 1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을 접속해확인할 수 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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