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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어요"…강아지 건강관리 어떻게 할까[펫카드]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김지영 디자이너 | 2024-03-02 08:00 송고 | 2024-03-02 10:51 최종수정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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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겨우내 운동량이 부족했던 강아지들도 산책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된 것.

반려견 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2일 광명24아이디동물의료센터,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등에 따르면 봄에는 산책 시 진드기, 벼룩을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푸릇푸릇한 잔디가 눈에 띈다. 그런데 잔디밭에는 진드기가 살 수도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외부기생충 예방약을 잘 챙기도록 한다.

풀숲이나 덤불 산책은 가급적 피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잘 살펴보고 빗질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청결한 환경 조성 및 목욕도 중요하다. 집은 매일 청소해주고 자주 환기를 시킨다. 집안 공기를 순환시켜 습기제거와 살균을 해준다. 목욕을 시켰다면 털을 완전히 말려준다.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또한 피부병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해줘야 한다. 극단모종은 산책하다 벌레에게 물릴 수도 있고 이물질이 묻기 쉽다. 장모종은 털 안쪽으로 이물질, 벌레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빗질로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산책을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산책 시 가벼운 의류를 입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산책 전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해서 미세먼지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 양혁주 아이디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늦가을, 겨울철에 심장사상충 예방을 안 했다면 수의사와 상담 후 투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충이 있는 상태에서 약을 먹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검사 후 예방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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