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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류 간소화, 의견수렴 공간 개설 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22-07-13 15:52 송고
전북 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스1
전북 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스1

전북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기업이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 청년의 인건비 80%(최대 월 160만원)를 2년간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참여서류와 지원금 신청 절차 등이 복잡하고 사업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관리시스템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소개 △참여자 모집안내 및 신청접수 △지원금 지급 신청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 신청 △사업참여 의견수렴 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사업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1대1 문의와 익명게시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여기업 담당자와 청년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기능과 메뉴를 보완한 후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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