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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

관광안내소 운영·관광상품 개발 등 수행

(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2022-06-30 16:28 송고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시 제공) © 뉴스1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시 제공) © 뉴스1

경남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문화재단을 밀양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관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조례 개정, 정관변경, 행정안전부의 승인 절차 등을 거쳐 7월1일 밀양문화관광재단을 정식 출범시킨다.
2015년부터 운영된 밀양문화재단에 관광업무를 추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관광 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밀양문화재단은 아리랑아트센터 관리와 아리랑대축제,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하반기부터는 관광안내소 운영과 관광상품 개발,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밀양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밀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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