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청년여성 창업투어’ 포스터(경남도 제공)2022.6.15.© 뉴스1

경남도 여성가족재단은 부산·울산·경남의 청년여성들에게 창업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울경 청년여성 창업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여성가족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등 3개 여성가족 정책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사업은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청년 여성들과 부·울·경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창업특강, 창업투어, 네트워킹으로 구성돼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뷰티 플랫폼 ZAMFACE 윤정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부울경 지역의 창업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창업투어에서는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찾아가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창업 멘토로서 창업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창업 지원 관련 기관에 방문해 지역별 창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3개 지역의 투어를 마치면, 사업의 마지막 활동인 네트워크 및 수료식을 경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 간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상과 더불어 수료식을 한다.참여 신청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부울경 지역 만19~34세 여성으로 30명(지역별 10명씩)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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