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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VC 솔리더스와 벤처 육성 협력

제약바이오분야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2-05-31 10:09 송고
홍성한(왼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김정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홍성한(왼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김정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제약·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2011년 6월 차병원그룹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탈(VC)이다. 차세대 유망 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ICT 등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성 있는 업체를 발굴 투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약조합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공동투자, 제약·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투자유치 지원, 투자 자문 등에 협력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신약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다. 현재 52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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