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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증권신고서 제출…"6월 코스닥 상장"

6월 9~10일 수요예측…14~15일 청약
주당 공모 희망밴드 1만4200~1만6200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22-04-25 08:38 송고
위니아에이드 CI © 뉴스1
위니아에이드 CI © 뉴스1

위니아에이드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 수는 536만6087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200~1만6200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762억~869억원이다.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 예측,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 6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2015년 1월 설립된 위니아에이드는 원스톱 플랫폼 기업이다. 유통 사업은 전국 227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위니아 및 고객사의 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물류 사업은 27개 물류센터를 활용한 국내 및 미국·중남미·중국 등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비스 사업은 전국 커버리지를 보유한 국내 3사 중 하나로 위니아 및 고객사 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애플·일렉트로룩스·테팔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적도 성장세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65억원과 344억원을 기록했으며 회사가 설립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49.6%, 68.3%다.

상장 이후에는 소형가전 사업 본격화와 구독경제,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 및 고도화 등 기존 사업 영역의 확장과 적극적인 신규 사업 진입을 통해 성장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국내 유일의 원스톱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플랫폼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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