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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감자빵?"…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中企 지식재산 컨설팅 추진

IP나래 프로그램,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기업 모집
특허동향, 브랜드·디자인·홍보영상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2022-02-16 09:19 송고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서부권역 지식재산 정책간담회 현장(한국발명진흥회 제공)©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서부권역 지식재산 정책간담회 현장(한국발명진흥회 제공)©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는 강원지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컨설팅과 IP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2022년 IP나래 프로그램', '2022년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에게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경영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허동향, 브랜드·디자인·홍보영상 등을 제공받음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의 필승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감자빵으로 지역에 신바람을 만들어 가고 있는 춘천의 청년창업기업은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출원상표 관리에 대한 경영전략를 확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감자빵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매출 100억원, 신규 고용 70명을 창출했다.

비피더스 유산균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비피도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자기면역력 향상을 위한 기업연구방향 설정에 따라 IP바로지원을 통해 관심기술의 개발동향을 제공받고 핵심특허를 도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적 관점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기술이나 경영관련 문제를 지식재산 관점에서 해법을 찾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의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승보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장은 "2022년 지금은 코로나 이후를 위해 지식재산 기반의 투자와 개술개발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안 해결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강원지부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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