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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범한퓨얼셀과 친환경 기술 공동 개발·투자한다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21-09-28 10:38 송고
지난 27일 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본사에서 열린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와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 뉴스1
지난 27일 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본사에서 열린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와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 뉴스1

롯데케미칼은 지난 27일 범한퓨얼셀과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각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호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의 구축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기술공동개발 및 투자를 통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 연료전지 연관사업 △기타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추가사업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전무는 "양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에서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본격적인 국내 수소차 시장 확대를 대비해 2022년 상반기 내에 수소탱크 양산 파일럿 설비를 완공할 계획이다. 또 수소탱크 인증 등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수소사업 기술 발전에도 전략적인 발걸음을 지속할 예정이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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