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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한·중·일 대학생 교류회 온·오프라인 개최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1-09-23 15:59 송고
홍보포스터(부산국제교류재단 제공)© 뉴스1
홍보포스터(부산국제교류재단 제공)© 뉴스1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4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중일대학생교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 사가시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미래세대의 노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는 부산시 측이 기후행동과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상하이시 측이 혁신과 인프라와 양질의 교육을, 나가사키현 측이 빈곤 종식을, 사가시 측이 불평등 감소 등 총 6개 분야에서 17명 학생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3개국 대학생들의 상호교류 및 질의응답 시간과 3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분야 전문가 3명이 각 발표 내용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국제 교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각국 청년들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교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협력 방안 및 의견이 앞으로 한·중·일 3개국 간의 지속가능발전 및 세계적 이슈의 선도적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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