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독] 김희재, 배우 전격 데뷔…MBC '지금부터, 쇼타임!' 캐스팅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9-02 09:52 송고 | 2021-09-02 15:29 최종수정
김희재© News1
김희재© News1

가수 김희재가 배우로 데뷔한다.

2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희재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 가수에서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힐 전망이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희재는 마음을 울리는 깊은 음색과 수준급 댄스 실력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 그가 연기에도 입문, 드라마를 통해서도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김희재는 오랜 기간 연기 레슨(개인지도)을 받으며 배우 데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후문이다.

김희재는 내년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강국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희재는 해당 역할을 통해 이미 출연을 확정한 진기주와 연기 호흡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김희재는 이용렬 역을 통해 로맨스도 선보일 예정이라 그간 가수로서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최종 7위를 차지, 뒷받침된 실력과 끼로 인기를 끌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출중한 입담과 노래, 댄스 실력으로 팬층을 넓혔다. 그는 지난해 4월 곡 '따라따라와'를 발표,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도 오르며 아이돌 못지않은 퍼포먼스르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