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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목포대·호서대 등 7곳…'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연세대·금오공과대·백석문화대 등 15곳 일반랩으로 선정
디엠비·씨티엔에스·패스파인더 등 3곳 특화랩으로 선정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1-07-29 06: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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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홍익대·목포대·호서대 등 7곳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이다. 특히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제조창업 촉진을 주목적으로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문랩으로 선정된 7곳은 △홍익대(세종) △강원정보산업진흥원(춘천) △목포대(무안) △호서대(아산) △대구테크노파크(대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구미) △충북대(청주) 등이다.

일반랩은 △연세대(원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 △금오공과대(구미) △환동해산업연구원(울진) △케이오에이(서울) △배화여대(서울) △을지대(성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 △나래모터(서울) △백석문화대(천안)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 △상지대(원주) △가톨릭상지대(안동) △마산대(창원) △공주대(천안) 등 15곳이다.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춰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특화랩으로는 △디엠비(인천, 금속) △씨티엔에스(창원, 이차전지) △패스파인더(부산, IoT) 등 3곳이 선정됐다.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명실상부한 제조 스타트업의 산실로 개편해 우리나라 제조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인프라로 발전 시키겠다"며 "디자인, 마케팅 및 유통 등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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