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홈페이지 접속화면.© 뉴스1

서울 성북구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신 예방접종 홈페이지는 성북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백신 예방접종'을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예방접종에 관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방대하게 쏟아지는 정보와 소식을 보다 쉽게 정리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7곳에서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1218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3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노인요양시설 15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 1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340명이 접종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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