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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교육부 핵심연구지원센터 선정…10억5천만원 지원 받아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020-07-08 16:35 송고
강원대 춘천캠퍼스 전경(자료사진)© 뉴스1
강원대 춘천캠퍼스 전경(자료사진)© 뉴스1

강원대가 운영하는 강원방사선융복합연구지원센터(센터장 정영미 화학전공 교수·연구처장)가 교육부의 2020년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로 선정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내 산재해 있는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의 52개 연구센터가 신청해 강원방사선융복합연구지원센터를 포함 13곳이 선정됐다.

강원방사선융복합연구지원센터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10억5천만원을 받아 방사선조사장비, 이화학분석장비, 생물학적장비, 에너지·재료 연구장비 등을 확보해 공동 활용을 통한 다분야 융복합 연구를 지원한다.

정영미 센터장은 “대학 내 설치된 기존 연구장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장비 운용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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