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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 동참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06-19 09:39 송고 | 2020-06-19 09:45 최종수정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병원 야외에 배치된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병원측 제공) © News1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병원 야외에 배치된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병원측 제공) © News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병원 야외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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