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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코로나19 예방 고객 맞춤 마케팅 '눈길'

선교지구·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임대 690가구 29일 공급
광주 첫 1대1 화상 채팅 상담…모델하우스 투어영상 등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0-05-27 16:19 송고
SM그룹이 공급하는 광주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왼쪽)와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2020.5.27 /뉴스1 © News1
SM그룹이 공급하는 광주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왼쪽)와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2020.5.27 /뉴스1 © News1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언택트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M그룹이 광주 최초로 화상채팅을 통한 상담에 나선다.

SM그룹은 29일 광주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 490가구와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200가구 홍보관을 동시 개관하고 임대아파트 청약을 접수한다.
동림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 41~49㎡ 200가구로 구성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41㎡A 29가구, △41㎡B 30가구, △41㎡C 12가구, △45㎡A 18가구, △49㎡A 81가구 △49㎡B 30가구 등이다.

선교지구 1블록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47~59㎡ 490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47㎡ 190가구, △49㎡ 194가구, △59㎡ 106가구 등이다.

SM그룹은 비대면 상담으로 인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페이지 1대 1 화상채팅 상담, 모델하우스 투어 영상, 유니트 VR 영상 등 고객 맞춤 마케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피해 확산과 감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화상채팅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대 1 상담으로 진행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교·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은 청약통장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임대아파트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에 제한없이 청약신청이나 계약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다른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월 임대료가 없고 계약 시 보증금인상 없이 최대 8년동안 거주할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도 자유로워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최초 확정 분양가 제도를 적용해 시세 하락시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시세 인상 시 최초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 전환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광주 북구 신안동 502-7에 오픈한다.

분양사 관계자는 "선교지구와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화상채팅 1대 1 상담을 시행한다"며 "실제로 보는 듯한 유니트 VR, 투어영상 등을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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