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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 격리 해제

(천안=뉴스1) 이병렬 기자 | 2020-03-11 11:22 송고
충남 천안의 호서대 중국 유학생 47명이 모두 격리해제돼  기숙사에서 퇴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호서대학교© 뉴스1
충남 천안의 호서대 중국 유학생 47명이 모두 격리해제돼  기숙사에서 퇴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호서대학교© 뉴스1

충남 천안의 호서대학교는 중국인 유학생 47명을 모두 격리해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입국 했으며, 교육부와 학교 방침에 따라 특별 지정된 기숙사에서 격리 생활했다. 격리 기간은 2주간이다. 
호서대는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동안 식사·간식을 제공하고, 1일 2회 체온 측정 및 증상 모니터링, 교직원 및 보건 전문 인력의 전화 상담과 SNS 단톡방을 통해 유학생들 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호서대는 개강을 오는 16일로 연기하고, 개강 이후 모든 수업을 원격(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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