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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곤충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거점단지 조성 기여

충북농업기술원과 협약…거점단지·종자보급 협력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20-02-27 13:34 송고
괴산군이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북농업기술원과 곤충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군이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북농업기술원과 곤충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충북 괴산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북농업기술원과 곤충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괴산을 곤충산업의 R&D(연구개발)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곤충산업거점단지와 종자보급센터의 정착, 연구·기술개발을 위한 장비의 상호 활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곤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실용화 기술의 공동개발·보급과 이에 필요한 조사와 기초연구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군은 업무협약이 2022년 준공 목표로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곤충산업거점단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곤충산업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인적·물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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