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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밝음과 풋풋함으로 담아낸 봄의 기운

[N화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2-19 08:53 송고
에스콰이어 제공 © 뉴스1
에스콰이어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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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에스콰이어' 3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19일 '에스콰이어'는 워치 & 주얼리 메종 까르띠에와 배우 정해인이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의상은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밝은 컬러와 가벼운 소재감을 가진 착장들이 주를 이뤘으며, 정해인은 특유의 풋풋한 미소로, 또 때로는 정갈히 빗어 넘긴 머리와 날카로운 표정으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냈다.

인터뷰에서는 최근 바쁘게 촬영 중인 tvN 드라마 '반의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해인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소재, 주제 의식에 끌렸다"라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결핍,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치유를 표현하려 한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정해인은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나는 단 한 번도 조급해 한 적이 없었다"라며 "배우는 조급해 하면 할 수가 없는 일이며,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정해인의 화보는 '에스콰이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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