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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토론토의 에이스가 될 준비를 마쳤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2-14 08:45 송고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류현진.(토론토 구단 SNS 캡쳐)© 뉴스1

미국 현지 언론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향한 기대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지 '머시드 선스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은 토론토의 에이스가 될 준비를 마쳤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을 집중 조명했다.

기사에는 새로운 팀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의 각오, 류현진을 향한 토론토의 기대치 등이 담겨 있다.

신문은 류현진이 토론토의 분명한 에이스라며 그에 따른 류현진의 코멘트를 전했다. 류현진은 "나는 토론토의 기대, 그에 따른 무게를 느끼고 있다. 토론토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도 확실히 안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토론토가 류현진을 영입한 이유는 당연히 선발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머시드 선스타는 "토론토는 지난해 선발투수만 21명을 내보냈다"며 불안정한 선발진을 꼬집은 뒤 "LA 다저스에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류현진을 4년 8000만달러에 영입한 것은 가장 눈에 띄는 보강"이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이 지난 13일 첫 불펜피칭을 소화한 내용도 소개했다. 류현진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시즌을 위한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이번에도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을 영입했을 때 정말 기뻤다"며 "류현진은 지난해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 류현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흥분했다. 우리는 에이스를 얻었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같은 몬토요 감독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는 류현진의 코멘트로 기사가 마무리됐다. 류현진은 "언제든 마운드에 오르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doctor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