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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외전' 김찬우 "공황장애 심했다…약 먹고 '순풍산부인과' 촬영"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29 00:12 송고
SBS '불청 외전-외불러' 캡처 © 뉴스1
SBS '불청 외전-외불러' 캡처 © 뉴스1
'불청외전' 김찬우가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불청 외전-외불러'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청춘스타 김찬우가 등장했다.
김찬우는 박준형과 20여년 만에 재회했고 "내가 공황장애가 심해서 방송도 안했다"고 털어놨다.

김찬우는 "한 20년 정도 그렇게 됐다. 재발했다가 완치됐다가. 약 먹고 괜찮아진 것"이라며 "약을 먹으면서 '순풍산부인과'를 찍은 거지"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박준형을 향해 "내가 너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god로 뜨고 나서 한번 만나야지 했는데 내가 쉬게 되니까 연락을 못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형 역시 "형이 너무 그리웠다"고 말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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