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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정승환·에일리, 어색한 첫 만남…박준형 등장에 '대폭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28 23:30 송고 | 2020-01-28 23:32 최종수정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가수 정승환, 에일리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불청 외전-외불러' 편으로 진행됐다. 청춘들이 강원도 정선에 모인 가운데 풋풋한 젊은이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정승환이 도착했다. 그는 "정선에서 태어났다. 5살까지만 살아서 기억은 딱히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도 정선을 찾았다.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정승환은 "처음 뵙는 것 같다. 잘 부탁드린다"며 "어색하네요"라고 멋쩍어했다.

정승환은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화제를 계속 던졌다. 그는 "핫팩 드릴까요?"라는 얘기까지 꺼냈다. 그러자 에일리는 "아니다. 있다"라더니 "친해지지를 못하게 하네"라면서 핫팩을 던지는 시늉을 해 웃음을 샀다.

힘겹게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 이때 박준형이 등장하며 정승환과 에일리가 폭소했다. 박준형은 "와썹~"이라며 신나게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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