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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구구단,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압도적 실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27 18:16 송고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뉴스1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뉴스1
구구단이 '아육대' 여자 양궁 단체전의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양궁 결승전이 펼쳐졌다.

우주소녀와 구구단이 결승전에 올랐고, 중계진 모두 구구단의 우승을 점쳤다.

첫 주자로 구구단의 하나와 우주소녀의 여름이 나섰다. 하나가 안정적인 자세로 9점을 획득했고, 여름이 7점을 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나는 3 연속 9점 쏘기에 성공하며 5점 차로 앞서 나갔다.

두 번째 선수로 구구단의 나영, 우주소녀의 보나가 출전했다. 나영이 3 연속 8점을 쏘며 우주소녀와 점수 차를 벌려갔다. 마지막 선수로 구구단의 세정, 우주소녀의 다영이 대결을 펼쳤다. 세정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9점, 10점, 9점, 9점을 기록,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구구단은 굴러서 메달을 받는 독특한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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