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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그래미] 방탄소년단 "내년엔 후보 목표…새 앨범, 더 강력할 것"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1-27 11:01 송고 | 2020-01-27 11:29 최종수정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 AFP=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2020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공연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노미네이트가 안 됐으면 공연을 할 수 없는 룰이 있어서 '무대는 안 되겠다' 그랬는데, 릴나스와 그래미 덕분에 '올드 타운 로드'를 하게 됐다"며, 무대에 대해선 "릴나스랑 같이 춤도 춘다. 리허설은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사랑을 주는 팬들에 대해선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5만~6만 명 관중 앞에서 공연을 해도 여전히 놀라운데 다 사랑이죠. 정말 언어, 인종, 국가 모든 걸 초월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2월에 나올 새 앨범에 대해 제이홉은 "새 앨범을 듣고 무대를 보면 아시겠지만 방탄소년단을 좋아한 게 최고로 잘한 일이구나 싶을 것이다"라고 자신했고, RM은 "디테일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무엇을 기대하든, 더 좋을 거고, 더 강력할 것이다. 항상 한국어 가사를 해왔고 전부 한국어다. 영어 가사도 조금 있다 발라드, 업비트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2020년 목표를 공유하며 "2020년 우리의 목표는 새 앨범과 투어도 진행한다"면서 "2021년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그것이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허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이 만난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아리아나는 우리 스튜디오 옆에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아리아나가 리허설을 보고 싶다고 말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는 국내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시상자로 참석한데 이어, 퍼포머로 참석했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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