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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전한 설 민심 "문재인·추미애 잘한다…검찰총장 바꿔야"

"한국당 집권하면 다시 '이명박근혜' 시절 우려"
"호남 민심, 민주당 지지 강하지만 경쟁시켜야 한다는 것"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2020-01-26 17:06 송고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 News1 임세영 기자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6일 설 연휴 지역 민심을 전하며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다는 민심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연휴 기간 수많은 목포시민, 광주시민 전남도민, 그리고 외지 관광객까지 많은 분들을 뵀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물론 자영업, 중소상공인 심지어 알바(아르바이트)까지 붕괴해 장사는 안되지만 자유한국당이 집권하면 또다시 '이명박근혜' 시절로 돌아가니 문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민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강하지만 호남 발전,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호남에서는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라며 "어차피 총선 후 대선 국면에서는 다 합칠 것이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고 대선 과정에서 호남의 몫과 가치, 호남이 주도하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중앙 정치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말씀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가장 많이 한 말씀은 역시 검찰 인사, 조국 전 장관 관련 수사 이야기"라며 "많은 분이 '문재인·조국을 살려라, 검찰이 나쁘다, 어떻게 그렇게 탈탈 터는가? 자기들은 그렇게 깨끗한가?' 하면서 검찰개혁 필요성을 적극 주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 인사에 대해서도 '추미애 장관 잘한다. 인사 잘했다'고 하시고 심지어 '검찰총장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다"며 "과거 검찰이 보여준 모습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강력한 요구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serendipit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