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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가이' SF9, 섹시미→댄디함 '9인 9색 반전 매력'

[N화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1-22 09:52 송고 | 2020-01-22 11:31 최종수정
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그룹 SF9이 슈트를 차려입고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최근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콜렉션'(FIRST COLLEC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SF9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SF9은 카리스마, 섹시미, 댄디함 등 각자 개성에 맞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SF9은 컴백 전의 마음, 첫 순간의 기억, 패션 스타일과 좋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 등 멤버들의 솔직하고 간결한 답변을 내놓기도.

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특히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로운에게 어떤 미래를 꿈꾸느냐고 묻자 "내적으로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고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김석우를 꿈꾼다"고 대답했다. 멤버 영빈은 "후배에게 인정받는 그룹, 팬들이 믿고 보러 와주는 팀이 되었으면 한다", 휘영은 "결말을 알 수 없는 영화처럼 살고 싶다. 위기가 와도 기회를 만드는 삶이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찬희는 "당장 올 미래에는 행복하게 낮잠을 청하고 싶다", 인성은 "팬들과 오래도록 보고 싶다", 유태양은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 다원은 "거창한 미래보다도 내가 지금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삶. 그거면 충분하다", 재윤은 "SF9 아홉명 모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주호는 "SF9이라는 음악적 장르를, 솔로가수 주호라는 장르를 만들고 싶다"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대세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SF9의 더 많은 모습은 하퍼스 바자 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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