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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MLB.com 선정 2루수 유망주 9위…"주루 강점, 파워 더 필요"

2022년 메이저리그 입성 예상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01-21 08:06 송고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마이너리그 유망주 배지환(21)이 현지 언론 선정 2루수 유망주 9위를 마크했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루수 유망주 10명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전체 1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브랜든 로저스가 꼽힌 가운데 배지환이 9위를 차지했다.

유망주인 배지환은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으나 입단 과정에서 구단의 불법행위가 드러나 무효 처리됐다. 이후 KBO리그 입단을 시도했으나 규정에 의해 유예기간이 필요해지자 다시 미국 무대를 노크, 2018년 3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했다.

이후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루키 리그, 싱글A를 뛴 배지환은 지난 시즌 싱글A에서 86경기 출전, 타율 0.323, 38타점, 69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배지환에 대해 "타격 55점, 힘 30점, 주력 70점, 어깨 50점, 수비 50점, 전체 45점"이라고 평가한 MLB.com은 배지환의 피츠버그 입단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 뒤 "타격에서 좋은 능력을 발휘 하고 있다. 파워가 더해진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이 빠른 배지환은 루상에서 상대에게 위협적이다. 스스로 출루 능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배지환은 파워가 좋지 않지만 빠른 발 덕분에 단타가 2루타, 3루타로 연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MLB.com은 배지환의 메이저리그 입성 시기를 2022년으로 예측했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