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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떡 정체는 AOA 찬미…탑골공원 3R 진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1-19 18:43 송고
MBC 방송 캡처 © 뉴스1
MBC 방송 캡처 © 뉴스1
호떡의 정체는 그룹 AOA 찬미였다.

19일 오후 6시20분께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 18세'의 두 번째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재 무대는 호떡과 탑골공원의 대결로 펼쳐졌다. 호떡은 수지의 '홀리데이'로 무대에 올라 청아하면서 상큼한 목소리를 선보였고, 탑골공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의 OST인 이주원의 '아껴둔 사랑을 위해'을 선곡, 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3라운드 진출자는 71표를 획득한 탑골공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가면을 벗은 호떡의 정체는 바로 AOA 찬미였다. 찬미는 "제가 보컬 멤버가 아닌데 섭외가 들어와서 특이한 사람이 필요한가 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저는 나이가 들어서까지 계속 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셀럽파이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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