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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건후, 동생 태어났다…'슈돌' 측 "축하, 방송 함께하길 기대"

박주호·안나 부부, 셋째 출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16 20:34 송고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 뉴스1

축구선수 박주호가 셋째를 품에 안었고, 나은 건후 남매는 동생을 얻었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이제 막 태어난 박주호 부부의 셋째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나오지 않았지만 조그마한 손을 내놓고 있는 셋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16일 뉴스1에 "박주호에게서 셋째 순산 소식을 전해들었다"라며 "축하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언젠가 방송에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해 12월22일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며 "우리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박주호는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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