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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융그룹, 김일락 前 신일건업 대표 영입…펫코노미 강화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2020-01-15 16:02 송고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 총괄에 김일락 前 신일건업 대표를 영입했다. © 뉴스1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 총괄에 김일락 前 신일건업 대표를 영입했다. © 뉴스1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투자그룹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본부장으로 김일락 전 신일건업 대표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일락 총괄 본부장은 신일건업 등에서 전문경영인으로 근무했으며 타운하우스, 호텔,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 40년을 부동산 개발에 종사한 전문가다.

이번 김일락 총괄 본부장 영입은 올해 한미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과 강원도 횡성 펜션(3만9669㎡ 55개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3만8525㎡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7457㎡ 4개동 19실)의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개발 강화를 위한 공격적 조직개편의 하나다.
     
한미금융그룹 인사관계자는 "올해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 시장에 전향적이고 공격적인 대응 방안으로 시장 성장 추이가 뚜렷한 펫코노미(펫+이코노미)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한미금융그룹의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성장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한미금융그룹의 부동산 개발이 국내 펫 복합 테마파크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미금융그룹은 자사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 등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가, 인테리어 전문가, 법률자문단 등 약 15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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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73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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