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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실패한 계파 중심 통합은 1+1=0.5 될 수도"

"文정권 탄생 책임 있는 세력은 혁신 대상"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20-01-15 14:47 송고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 © News1 임세영 기자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5일 "좋은 통합이 되려면 통합을 통해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 정치의 주도세력이 교체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옳은 통합이라면 함께하겠지만 나쁜 통합이라면 전진당은 함께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파 국민의 소위 기존 정치 주력 세력에 대한 교체 열망을 못 읽는 것인가. 이미 실패하고 물러났거나 나가서 실패한 특정 계파가 중심이 된 구닥다리 통합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파다하다"며 "이건 나쁜 통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총선 승리를 담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1=2는커녕 0.5가 될 수도 있다"며 "권위주의 체제, 87체제의 주역들, 문재인 정권의 탄생에 주된 책임이 있는 세력은 모두 혁신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혁신의 대상이 혁신을 떠드는 것만큼 우스운 일이 없다"며 "선거 때가 되니 다시 나타나 혁신을 떠드는 것을 보며 국민은 공허하다. 국민은 더이상 위선자들에게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화문과 곳곳에서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눈물 흘린 민초의 목소리와 한숨이 대변되지 않는 통합기구는 정통성을 획득하지 못한다. 또 다른 상류 귀족집단일 뿐"이라며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86운동권 다음 세대로 정치의 주도세력을 교체하자"고 했다.




asd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