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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여론조사]김제·부안, 이원택 59.4% vs 김춘진 27.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020-01-15 13:12 송고 | 2020-01-16 11:01 최종수정
편집자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15일 치러진다. 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석을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이 약진할 수 있을지,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이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뉴스1전북취재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가상대결과 적합도, 정당지지도 등을 조사했다.
21대 국회의원에 출마 예비후보자(왼쪽부터 가나다순 김경민(바른미래당) 중앙당 조직위원장, 김종회(대안신당) 국회의원, 김춘진(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뉴스1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의 김제·부안지역구 사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 의원이 민주당 예상 후보들에게 모두 고전한다는 가상대결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상대결' 김춘진(민) 34.2% vs 김종회(대) 20.0%

후보자 가상대결. /© 뉴스1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라북도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우선 민주당 김춘진 전 17·18·19대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김경민 중앙당 조직위원장, 대안신당 김종회 국회의원이 대결을 벌일 경우 김 전 의원이 34.2%로 지지율로 20.0%의 현역의원인 김종회 의원을 14.2%p 차이로 앞섰으며, 김 조직위원장이 2.7%로 뒤를 이었다.

기타인물은 27.9%, 없음 6.5%, 잘 모름은 6.5%로 나타났다.

김 전 의원은 김제시와 부안군 등 전 지역·전 연령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소지역주의로 김제출신인 김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김제지역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었다.

김 전 의원은 △김제시(32.5%)·부안군(36.9%) △19∼29세(23.5%)·30∼39세(35.6%)·40∼49세(37.8%)·50∼59세(39.9%)·60세 이상(33.1%) △남성(37.4%)·여성(31.1%) 등의 지지를 얻었다.

김 의원은 △김제시(22.3%)·부안군(16.3%) △19∼29세(15.1%)·30∼39세(19.5%)·40∼49세(16.6%)·50∼59세(16.9%)·60세 이상(23.7%) △남성(19.0%)·여성(21.0%) 등의 지지를 얻었다.

◇'가상대결' 이원택(민) 60.3% vs 김종회(대) 19.3%

후보자 가상대결.© 뉴스1

민주당 이원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행정관과 바른미래당 김경민 중앙당 조직위원장, 대안신당 김종회 국회의원의 대결에서는 이 전 행정관이 60.3%의 지지율로 19.3%의 김종회 의원을 40.0%p 차이로 크게 앞섰으며, 김 조직위원장이 3.0%로 뒤를 이었다.

기타인물은 7.0%, 없음 4.8%, 잘 모름은 4.3%로 나타났다.

이 전 행정관도 김제시와 부안군 등 전 지역·전 연령층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 전 행정관은 △김제시(62.2%)·부안군(57.3%) △19∼29세(64.5%)·30∼39세(57.2%)·40∼49세(67.2%)·50∼59세(64.6%)·60세 이상(56.0%) △남성(57.6%)·여성(62.8%) 등의 지지를 얻었다.

김 의원은 △김제시(23.0%)·부안군(13.5%) △19∼29세(13.0%)·30∼39세(16.8%)·40∼49세(15.6%)·50∼59세(20.2%)·60세 이상(22.0%) △남성(17.2%)·여성(21.2%) 등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원택 59.4% vs 김춘진 27.1%

민주당 후보 적합도.© 뉴스1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원택 전 행정관이 59.4%로 1위를 차지했고 김춘진 전 의원이 27.1%를 차지했다.

이 전 행정관은 △김제시(63.9%)·부안군(52.2%) △19∼29세(60.4%)·30∼39세(50.2%)·40∼49세(64.5%)·50∼59세(63.5%)·60세 이상(57.7%) △남성(55.7%)·여성(62.9%)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김 전 의원은 △김제시(24.0%)·부안군(31.9%) △19∼29세(18.5%)·30∼39세(34.9%)·40∼49세(25.0%)·50∼59세(30.3%)·60세 이상(26.8%) △남성(31.1%)·여성(23.1%)에서 지지를 얻었다.

기타 인물은 3.6%, 없음 4.2%, 잘 모름 5.7%로 응답했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63.6%·정의당 9.9%·대안신당 6.7% 順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 또는 단체는 어디입니까'라는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63.6%) △정의당(9.9%) △대안신당(6.7%) △자유한국당(4.2%) △바른미래당(3.2%) △민주평화당(3.0%) △새로운보수당(2.8%) △민중당(1.2%) △우리공화당(0.3%) 순이었다. 없음은 3.2%, 잘 모름은 2.0%였다.

민주당은 △김제시(64.4%)·부안군(62.3%) △19∼29세(61.1%)·30∼39세(57.7%)·40∼49세(65.7%)·50∼59세(69.4%)·60세 이상(62.4%) △남성(60.4%)·여성(66.7%)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정의당은 △김제시(8.1%)·부안군(12.7%) △19∼29세(8.8%)·30∼39세(14.4%)·40∼49세(9.6%)·50∼59세(6.6%)·60세 이상(10.7%) △남성(12.2%)·여성(7.7%) 등 부안지역과 30∼39세·60세 이상, 남성들에게 두자리 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됐다. 2020년 1월13∼14일(2일간) 전라북도 김제시·부안군 선거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이다. 2019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지역과 성,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5908명), 응답률은 8.5%이며, 표본오차는 ±4.4%p, 신뢰수준 9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은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