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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30대 유죄확정…아내 "했다면 억울하지라도 않지"(종합2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박승주 기자 | 2019-12-12 19:17 송고 | 2019-12-12 21:4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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