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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나 혼자' 예능 이미지, 지우고 싶지 않아…감사해"(인터뷰)

[N인터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12-09 11:19 송고 | 2019-12-09 13:06 최종수정
Kth 제공 © 뉴스1
배우 이시언이 예능 프로그램 속 이미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시언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 관련 뉴스1과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에 캐스팅 된 배경에 대해 "감독님이 '나 혼자 산다'를 아 보셨다고 하더라. 가끔 영화 속과 비슷한 톤으로 짧게 연기했던 게 몇 개 있었다. 그런 드라마들을 보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믿는다면서 그런 부분들을 봐서 캐스팅을 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 때문에 예능인으로서의 이미지가 한층 더 강해졌다. 배우로서는 이처럼 실생활 속 자신의 캐릭터가 부각되는 것이 부담일 수도 있는 상황. 

이시언은 '예능 이미지를 지우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를 한지 3년, 4년쯤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다. (활동에 대한) 방향이 잡히지 않았을 때, '나 혼자 산다'가 큰 인기를 얻었을 때 '내가 원한 방향성이 아닌데'하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아예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로 잃은 것과 얻은 것에 대해 "체력을 좀 잃은 것 같고 얻은 게 훨씬 많다. 항상 인터뷰 때마다 말하지만 같이 하는 멤버들이 대한민국에서는 1등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런 분들 사이에 있다는 게 감사하다. 가족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잃은 건 없다. 얻은 게 훨씬 많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아내를 죽였다'에서 만취한 다음 날, 아내를 죽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남편 정호 역을 맡았다.

'아내를 죽였다'는 만취한 다음 날, '블랙아웃'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남편이 누명을 벗기 위해 도망을 다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희나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한편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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