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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드리블 원더골' 손흥민, 평점 9.3점으로 해리 케인 이어 2위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12-08 02:04 송고 | 2019-12-08 07:53 최종수정
손흥민(왼쪽)과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 AFP=뉴스1

70m 드리블에 이은 환상골을 선보인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9.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5-0로 완승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3점(6승5무5패)으로 8위에서 5위로 세 계단을 뛰어올랐다. 반면 번리는 승점 18점(5승3무8패)으로 리그 13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백미는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손흥민의 70m 드리블이었다.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4명을 따돌리는 환상적인 돌파를 선보인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6-17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아울러 손흥민은 전반 5분 케인의 골을 도우며 이날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9.3점을 줬다. 이는 이날 2골1도움을 기록한 케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이자, 두 팀 통틀어 2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케인은 10점 만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5번의 드리블 돌파 성공, 패스 성공률 79%를 기록하며 케인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