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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美 11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19-12-07 00:16 송고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89포인트(0.58%) 오른 2만7839.68로 장을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개장 시점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19포인트(0.55%) 오른 3134.6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3.55포인트(0.74%) 오른 8634.25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미 11월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의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에 힘을 보태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6일 지난달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6만6000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실업률도 전달(10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진 3.5%를 기록했다. 이는 50년 만에 최저치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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