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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이 정부 갈 데까지 갔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19-12-06 10:30 송고 | 2019-12-06 16:06 최종수정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2019.10.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2019.10.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두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기용하겠다는 걸 보면 이 정부가 갈 데까지 갔다"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전날(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 후보자의 과거 토지공개념 발언을 사진으로 게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걸…법무장관?"이라고 적었다.

그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감옥에 보낸 사람도 추 의원이었죠"라고도 했다.

민 의원은 또 같은 날 페이스북에 추 후보자가 과거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해 "반경 3.5㎞ 내에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되는 강력한 전자파가 발생한다. 외교적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밀어내는 패착이다. 군사적으로도 북한의 대남 미사일에 무용지물이니 실익이 없다"고 발언한 것을 추가로 게시하며 "아 그러셨어요"라고 비꼬았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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