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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하명수사'관련 허위·추측 보도 엄정 대처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12-03 11:43 송고 | 2019-12-03 14:28 최종수정
전인석 울산시 대변인이 3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전 대변인은 송 시장과 황운하 청장과 경찰관 1명, 서울에서 온 인사 4명이 태화강 인근 장어집에서 만나 식사를 했다는 모 일간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향후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시정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수도 있는 문제이기에 강력한 법적 대응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19.1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3일 최근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직권남용 등 고발사건과 청와대의 지방선거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한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앞으로 오보나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근 이들 두 사건과 관련된 언론 보도가 사실 확인 없이 왜곡·양산되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힐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시장은 우선 지난달 29일 채널A가 보도한 '지방선거 앞두고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송 후보와 함께 울산의 사찰을 찾았다'는 내용은 당시 조 전 수석은 울산을 방문한 시실조차 없기 때문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월30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검찰이 지난해 1월 황운하 당시 울산청장이 송 후보와 현지 경찰관, 서울에서 온 인사 등 4명과 울산의 한 장어집에서 만난 단서를 확보해 수사중'이라는 내용 역시 당시 울산경찰청장을 만난 일이 결단코 없기 때문에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주장했다.

송 시장은 또 "향후 오보나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시정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문제이기에 법적 대응 등 엄정 대처할 것"이라며 "각 언론사에서 악의적, 억측성 보도가 아닌 사실만을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kky060@news1.kr